[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17일 지난 행락기간동안 고장 난 간이화장실을 정비하고 분뇨를 수거하는 등 행락지 환경개선에 속도를 더했다.

이번 작업은 지난 행락철을 되돌아 보고 보완점을 찾아내 행락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실시했으며 위생, 편의, 안전에 무게를 뒀다.

우선, 행락지 총 21개를 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분뇨수거 같은 경우는 하루전날 화장실 정화조통에 물을 미리 부어 굳어있는 분뇨를 녹여내가며 수거했다.

제희택 부면장은“ 매년 거듭되는 행락철 비상근무에 큰 불만 없이 휴일을 반납해 준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며 앞으로도 시간에 따라 돌고 도는 행락문화 추이를 잘 분석해 맞춤형 행락지로 수륜이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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