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의회 이한형 의원이 미추홀사회복지관 박종화 관장을 만나 제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의회 이한형 의원이 미추홀사회복지관 박종화 관장을 만나 제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미추홀구 의회 이한형 의원은 지난 16일 미추홀공원과 주안시민공원 체조교실을 돌며 지역민들과 아침인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미추홀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자를 만나 제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종화 관장은 최근 개정된 소방법에 적용되는 스프링 쿨러 설치 의무화에 따른 소방시설에 관해 미추홀구 의회에 협조 요청을 하였다.

2019년 6월 개정된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스프링쿨러 설치 의무화를 담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소방시설법) 시행령' 의 유예기간을 두어 2022년 8월31일 까지 설치의무를 부과했다.

▲이른아침 운동중인 인천 미추홀구 구민들
▲이른아침 운동중인 인천 미추홀구 구민들

이후, 이한형 의원은 지난 9일 운행이 재개된 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홍지영)도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 하였다.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이용하시는 분들이 하루 천여명에 달했는데 현재는 하루 80명으로 재한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이용을 위해서는 복지관 회원증과 백신접종확인서를 지참하여야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 의원은 6월 말에 시작하는 장마를 대비하여 지난해 폭우로 침수가 되었던 관내 지역을 돌며 집중 점검을 하였다. 낙엽과 쓰레기로 막힌 하수관로등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사전 청소 작업을 하기로 하였다.

도로의 낙엽은 시민들에게 낭만을 주지만 장마철에는 쓰레기와 뒤섞여 침수피해의 주범으로 사전에 점검하여야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다.

 

munkim98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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