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근로자의 안전·건강 지킨다

18일 한정우 군수가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18일 한정우 군수가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창녕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신규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 속에 군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현업 업무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원회 운영 및 안전보건관리 규정 제정 등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해 심의, 의결하게 되며, 근로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위원 중 호선해 김명욱 부군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명욱 부군수는 “군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군민 모두를 위한 일”이라며 “습관적으로 내재한 안전불감증을 타파하고 안전수칙을 지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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