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북면 로고젝터 송출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부북면 로고젝터 송출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부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행)에서는 어두운 도로변의 보행자의 안전과 부북면 홍보를 위한 로고젝터를 설치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면민들에게 밝은 희망과 아름다움을 전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면소재지의 관문에 관광명소인 “위양지”와 “청결한 부북면”, “부북면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한다”는 따뜻한 문구로 일상생활에 지친 면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이창행 부북면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상생활에서 위안의 말로 힘을 얻어 또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우리면의 관문이 어두워 보행이 불편한 거리에 밀양의 대표관광지인 위양지와 따뜻하고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하는 로고 설치로 면소재지 주변이 아주 환해졌다. 부북면 관문을 환하게 밝혀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쓰레기 집하장, 복두레 한마당 주변에 가로수정비와 꽃 관리 조성 등으로 아름답고 청결한 부북면 만들기에 전 면민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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