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남양주=내외뉴스통신] 이채은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의원 연구단체‘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이 지난 1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선도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용역수행업체는 연구모임의 의원들과 함께 현황 및 실태 점검을 비롯해 수범사례 파악, 현장 방문, 토론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정책 개발을 위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이영환 의원은“치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관리역량 강화방안 마련 등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은 지난 4월 이영환, 최성임, 원병일, 장근환, 김영실 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시의 치매 추정인구가 1만 명을 상회하고 있는 현실과 더불어 치매는 가족 내에서 치료나 돌봄을 온전히 감당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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