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F(이프)(사진 제공 = IWS)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듀오 2F(이프)가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X by X 프로젝트'로 신곡을 선보인다. 

'X by X Project (엑스 바이 엑스 프로젝트)' 주관사 IWS 측은 지난 17일 2F(신용재, 김원주)가 참여한 새로운 음원 '비가 내리기 전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에는 빗방울 이미지와 함께 '비가 내리기 전에'라는 곡명과 '2021.06.20. SUN. 6PM'이라는 발매 일시가 담겨 있다. '기억'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명도 눈길을 끈다. 특히 '□ X 2F'라는 문구를 통해 2F와 다른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임을 확인할 수 있다. 

'X by X'는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문학 등 여러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새로운 감각과 감성을 교류하며 만들어내는 문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지난해 4월 그 첫 번째 음원으로 MC몽, 김재환의 '봄 같던 그녀가 춥대 (Feat. 페노메코)'가 공개돼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공개되는 'X by X Project'의 새로운 음원에 2F가 먼저 참여를 확정 지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새 싱글 '너와 나의 내일'을 발매하고 따뜻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선보인 2F가 이번엔 '기억'이라는 주제에 맞춰 어떤 음악 색깔과 가창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특히 2F와 함께 문화 컬래버레이션을 펼친 또 다른 아티스트를 향한 궁금증도 고조되고 있다. 신용재와 김원주는 짙은 감성과 만능 가창력 덕분에 많은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1순위'로 손 꼽히는 보컬이다. 이에 두 사람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역시 예비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X by X Project'의 두 번째 음원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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