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사진 제공 = 모스뮤직)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성악 어벤져스 라포엠이 컴백한다.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은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Dolore(돌로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둠으로 뒤덮인 차 안에서 창밖을 내다보는 모습부터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라포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해 라포엠이 싱글 3부작 중 첫 번째 ‘Dolore’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라포엠의 더블 싱글 프로젝트는 트릴로지(Trilogy, 3부작)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번에 발표하는 ‘Trilogy Ⅰ. Dolore(고통)’을 시작으로 ‘Trilogy Ⅱ. Speranza(희망)’, ‘Trilogy Ⅲ. Vincere(극복)’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모두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자, 정통 카운터테너(Counter Tenor)가 포함돼 성악 어벤져스로 불리고 있다.

라포엠(LA POEM)의 팀명은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예술가 보헤미안을 뜻하는 프랑스어 'La Bohême'과 시를 뜻하는 영어 'Poem'을 합쳐 한 편의 시 같은 음악을 들려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라포엠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SCENE#1'과 동명의 타이틀로 오는 26일, 27일 울산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 청주, 성남, 서울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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