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조성 개발사업과 관련해 17일, 금천구청장실에서 유성훈 구청장(가운데)과 사업단 관계자가 면담을 가졌다./사진=사업단
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조성 개발사업과 관련해 17일, 금천구청장실에서 유성훈 구청장(가운데)과 사업단 관계자가 면담을 가졌다./사진=사업단

[내외뉴스통신] 강영한 기자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로 선정된 서울시 금천구 시흥산업용재유통센터(시흥유통상가)와 주변부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흥유통상가 구분소유자들로 구성된 ‘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조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17일, 금천구청장실에서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김정태 대표(사업단), 이용희 이사장(시흥유통진흥협동조합)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에서 사업단은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설명에 대한 보고와 개발사업진행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구청은 원활한 도시첨단물류단지조성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서울의 관문인 금천구가 시흥유통상가 일대를 물류·유통·주거 등 복합시설물로 개발되어 서남권의 대표적인 복합물류거점 지역으로 탈바꿈 되기를 기대한다”말했다.

사업단은 현재 소유자들에게 개발사업에 대한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으며 1차로 7월 안에 동의서 50% 징구 목표를 마칠 예정이며 도시첨단물류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gnews12@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20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