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삼성면 국토대청결활동 나서

원남면 국토대청결(맨 오른쪽 조병옥 음성군수) (사진=음성군 제공)
▲원남면 국토대청결(맨 오른쪽 조병옥 음성군수)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국토대청결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 지난 18일 원남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체육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국토대청결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원남산업단지 육교 부근 도로변과 하당저수지 일원을 2개 조로 나뉘어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등 방치되어 있던 묵은 쓰레기 일체를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원남면을 만들어 가는 것에 솔선수범해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해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성면 국토대청결
▲삼성면 국토대청결

◇ 같은 날, 삼성면 행정복지센터와 기관사회단체 회원 100여명도 면 시가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으로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동참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삼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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