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과 생산적 일손봉사 (사진=충북도 제공)
▲건설교통과 생산적 일손봉사 (사진=충북도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음성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26명이 휴일도 반납한 채 19일 맹동면 마산리에 위치한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농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하던 차에,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일손을 보태준 덕분에 적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재민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전부 해소하기엔 부족함이 있겠지만,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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