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시설 개선 및 안전시설 보강 등

경북도청 전경.(사진=김영삼 기자)
▲경북도청 전경.(사진=김영삼 기자)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는 ‘2021년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사업’지원을 위해 25개소 사업장의 화학물질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했다.

아울러 지난 17일 시․군 환경과장과 민간위원 등이 참석해 ‘2021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해 25개 사업장의 안전진단결과를 보고받고, 노후 취급시설 및 안전시설 개선대상을 심사․승인했다.

안전진단결과에 따르면 25개 사업장에서 200건의 취약‧보완사항을 확인했으며, 시설개선 추진방향은 사업장별 진단결과를 토대로 노후 저장시설․배관․펌프 등을 교체하고, 옥외저장시설 누출방지턱, 방류벽, 누출감지기, CCTV 설치 등 사고예방에 필수적인 시설개선과 보강에 초점을 맞춰 11월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조광래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화학사고로 인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화학사고 없는 경북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29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