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분야, 로봇, 드론, 무인 자동차, 앱 개발 분야서 꿈을 실현토록 발전후원금 전달

(왼쪽부터) 장명호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대표, 김수갑 충북대 총장 (사진=충북대)
(왼쪽부터) 장명호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대표, 김수갑 충북대 총장 (사진=충북대)

[청주=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는 지난 18일 충북대학교에 '호기심ㆍ끼 장학생'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1천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충북대 김수갑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등 대학 관계자와 장명호 대신정기화물자동차 대표, 이충희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호기심․끼 장학생' 제도는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해 개인의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 미래 사회를 대비해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겸비한 인재를 개발하고, 더 나아가 사회를 이끄는 리더로 육성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학생들은 문화·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로봇 ▲드론 ▲무인 자동차 ▲앱 개발 등 4차미래 산업분야를 선도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유롭게 연구하고 도전한다.

장명호 대신정기화물자동차 대표는 “충북대의 우수한 인재를 특별한 장학금을 통해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성적에 상관없이 본인이 가진 관심사에 대한 호기심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그 분야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하고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감사 인사와 함께  “이런 특별한 장학금은 학생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긍정적인 자극제”라며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충북대학교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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