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성주군청 쓰담쓰담 봉사단원들이 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지난 19일 성주군청 쓰담쓰담 봉사단원들이 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청 쓰담쓰담 봉사단은 지난 19일 6·25 전쟁 제71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낸 6·25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 선물과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분들이 고령자로 건강이 좋지 않고 매년 참전유공자분들의 수가 점점 줄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병환 군수, 정희용 국회의원이 참석해 6·25 참전유공자 지회(회장 나홍엽) 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참전유공자 121가구를 방문해 가공육 세트, 마스크 등 감사 선물과 안부를 전했다.

쓰담쓰담 봉사단봉사단체는 작년 10월 김상우 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장이 결성해 지금까지 분기별 1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집청소 및 주거환경 정비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 이병환 군수는“ 나라를 위하며 희생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겠으며 앞으로도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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