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작품 출품이 마감됐다./사진제공=(사)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작품 출품이 마감됐다./사진제공=(사)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작품 출품이 마감됐다.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돼 초, 중, 고, 대학 4개 부문으로 나눠 총 261편이 출품됐다.

심사위원은 학계, 영화, 방송 등 영상 전문가와 청소년 및 일반인으로 구성햐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과 수상작이 결정된다.

예선 심사와 본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개별 통보되며, 영화제 시상식 날 본상 및 특별상 시상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된다.

종합대상 상금 500만원, 금상 4편(초등. 중등, 고등, 대학) 200만원, 은상 4편(초등. 중등, 고등, 대학) 100만원, 동상 4편(초등. 중등, 고등, 대학) 50만원, 주연상 4편(초등. 중등, 고등, 대학) 50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됐다.

제21회를 맞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올해로 스물한 번째인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 영화제로,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영상문화 증진과 미래의 한국 영화인 양성을 위해 개최 돼왔다.

김문흠 집행위원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영화계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꿈을 꾸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라며 “청소년의 밝은 빛이 되어 동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슬로건 Go Together With, “동행“과 함께 오는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사흘 동안 대전광역시 한밭대학교 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영화제 기간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많이 준비돼 있다.

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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