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걷기대회 체험(제공=중구청)
▲비대면 걷기대회 체험(제공=중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 중구청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골목투어 1~5코스와 신규 코스인 경제신화도보길에서 관광객들의 개별 여행을 지원하는「근대로의 여행 비대면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대상인원 500명의 신청을 받아 앱을 활용한 코스 완주 후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대회기간 중반인 현재 200명 이상이 완주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또한, 중구청은 대회기간 주말마다 2코스에 있는 계산예가와 그 주변에서 길거리 공연, 룰렛게임,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하여 참가자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규하 구청장은 “이번 대회와 체험‧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관광에 활기를 불어 넣고, 중구 골목을 찾아 주시는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중구 골목을 지속적으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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