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대면 없이 납세자가 직접 신용카드 납부 가능
차량등록사업소, 4개 구청 세무과 설치 완료

청주시 세입통합 무인통합기(KIOSK)설치(사진=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와 4개 구청 1층 세무과에 배치된 세입통합 무인통합기(KIOSK) (사진=청주시)

[청주=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청주시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세입통합 무인수납기(KIOSK)' 5대를 설치 완료하고 2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쉽고 빠르게 조회‧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직원 대면 없이 납세자가 직접 신용카드로 간단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이용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무인수납기 위치는 방문 민원이 제일 많은 차량등록사업소와 4개 구청 1층 세무과에 배치했다.

이용하는 납세자 편익을 위해 화면을 산뜻하게 보이도록 하고 별도의 고지서 없이 납세자의 주민번호를 입력해 과세내역을 조회 후 결제 정보를 선택 납부하면 된다.

납부 영수증은 즉시 발급되며 납세고지서의 QR 코드만으로 과세내역을 확인해 납부가 가능하게 했다.

김관순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세무행정을 실행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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