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내외뉴스통신] 박철희 기자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138번(인-6562)확진자는 경기도 이천시 확진자(#1004)의 접촉자, 1139번(인-6563)확진자는 1138번의 동거가족으로 이들은 지난 20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140번(인-6573/ 19일 기침, 인후통 등 발현)확진자는 서울 송파구 확진자(#2872)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 돼 지난 20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21일‘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1138·1139번을 영종생활치료센터로 이송·조치했으며, 1140번은 치료를 위해 병원배정을 요청중이다. 또한,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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