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년도 자율성과지표 측정·분석 통해 2차년도 개선방향 등 논의

▲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은 21일 창조관 2층 사업단 회의실에서 제1차 사업추진회의를 가졌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은 21일 창조관 2층 사업단 회의실에서 제1차 사업추진회의를 가졌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은 21일 창조관 2층 사업단 회의실에서 제1차 사업추진회의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정제평 단장을 비롯해 윤근영 에너지신산업육성팀장, 임상길 미래형운송기기육성팀장, 김광택 공기가전 소과제 책임교수와 참여연구원 등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1차년도 교육개방지수, 자원공유지수, 지역정착취업률, 인력양성지수, 기술고도화지수 등 자율성과지표 측정과 분석을 통해 2차년도 사업계획과 관련된 프로그램 진행 내용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호남대학교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15개 대학과 공동학위제를 도입하기 위한 개방형 대학교육혁신 제도를 도입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핵심전략산업의 우수 지역인재를 양성, 지역정착형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교육부(70%)와 광주전남 지자체(30%)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5년간 3400억원이 지원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호남대학교는 총 9개 학과(미래자동차공학부, 토목환경공학과, 전자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소프트웨어학과 포함), 정보통신공학과, 조경학과, 소방행정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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