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위험구간 진단과 개선방안 논의

괴산군청 관계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국토관리청, 괴산경찰서,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한 교통안전특별실태조사 합동현장점검 (사진=괴산군)
▲괴산군청 관계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국토관리청, 괴산경찰서,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한 교통안전특별실태조사 합동현장점검 (사진=괴산군)

[괴산=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괴산군은 지난 17∼18일, 교통안전특별실태조사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에는 이번 현장점검에는 괴산군청 관계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국토관리청, 괴산경찰서,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해 교통사고위험구간에 대한 진단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합동현장점검결과를 토대로 개선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사고위험구간을 보완할 방침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실시되는 교통안전특별실태조사는 교통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개선대책을 마련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은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2월 특별실태조사 사업을 신청해 사업대상 4개 지자체중 한곳으로 선정됐다.

지난 4월부터 조사에 착수해 시계탑사거리, 대사삼거리 등 교통사고위험구간 10개소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교통사고위험 구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군민이 안전하게 보행·운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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