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이천수와 현영민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K-콘텐츠 그룹에 합류했다고 전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DH엔터테인먼트
DH엔터테인먼트

22일 D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천수, 현영민, 그리고 '정답소녀' 김수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천수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을 맡아 축구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한편 DH엔터테인먼트는 유소년 상비군 청소년축구대표 출신이자 브라운아이드걸드, 전혜빈, 플라이투더스카이, DSP 홍보매니저로 함께하며 음반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김대준 대표이사가 수장을 맡은 신생 회사다. 선수 시절부터 쌓아온 이천수와의 인연과 의리가 새로운 발걸음으로 이어지게 됐다.

또한 김대준 대표이사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대중에게 꿈과 희망,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DH엔터테인먼트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 애정 어린 관심과 기대로 지켜봐주시길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천수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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