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의 드론 활용기반 확대 마련

▲충주시 무인비행장치(드론) 자문위원회 (사진=충주시 제공)
박중근 부시장 위촉장 수여
▲박중근 부시장 위촉장 수여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가 무인비행장치(드론)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본격적인 드론 활용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드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가진 학계, 유관기관, 시의원 등 9인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하며 드론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발족한 드론 자문위원회는 박중근 충주시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앞으로 2년간 드론 운영·관리 방향과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발굴 등에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위원들은 분야별 드론 운영상황과 앞으로의 회의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자문위원 A씨는 공군부대 반경 9.3㎞까지 비행제한구역인 충주는 시내권 대부분이 비행 제한이지만, 통제가 잘되고 있는 환경을 기회삼아 새로운 방향으로 드론 활용방안을 접근해 보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박중근 부시장은 “위원들의 아낌없는 자문과 제안으로 드론을 정보통신기술(ICT)에 접목하여 4차 산업혁명에 부합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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