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내외뉴스통신] 박철희 기자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남동구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문화생활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코로나19여파로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는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경로당에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우선 문화·여가 생활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화관을 운영하며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해 상영작을 선정하고 있다.

류호인 센터장은“영화를 보며 즐거워하는 아동들을 보며 참으로 기뻤다”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외계층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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