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내외뉴스통신] 이채은 기자

이윤우는 22일 남양주남부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인권보호·청렴·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남양주남부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 자리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윤우와 아나운서 조은나래, 남양주남부경찰서 박종천 서장 (주)아트픽 최용복 대표이사 등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위촉식은 피해자·인권 보호 및 청렴경찰 홍보활동·대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홍보대사를 활용해 다양한 알림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인권경찰상 구현을 위해 추진했다. 특히 배우 이윤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독고다이'에서 극중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주연 모범생 여고생 역과 서초경찰서에서 데이트 폭력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등에서 열연한 것이 남양주남부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인권보호·청렴·사회적 약자 보호' 캠페인과 잘 맞는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윤우는 "그 어떤 직함보다 영광스럽고 의미가 깊은 것 같다. 우리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널리 알릴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경찰 제복을 입고 위촉식에 등장해 참석자들로부터 잘 어울린다는 평과 실제 미녀 여경이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한편 남양주남부경찰서 홍보대사 이윤우는그동안 영화 '독고다이', '회초리', '두근두근 내인생', '로마의 휴일', 연극 '독립투사 김마리아', '굿닥터 리바이벌' 및 롯데리아 등 다양한 CF에 출연했다. 특히 판타스틱듀오2에서 남양주 킥복싱미녀 닉네임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바 있다. 현재 영화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남양주남부경찰서 홍보대사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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