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가 코로나19 대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안성시보건소가 코로나19 대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안성시)

 

[안성=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열린 2021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대한민국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 및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등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및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안성시보건소의 기관 표창 수상은 외국인 근로자 국내 복귀 시 검체 채취 및 시설격리 장소 제공 등 해외입국외국인을 지원한 2020년도 코로나19 대응 성과에 따른 것으로, 안성시에서는 타 지자체와 달리 외국인 근로자 입국 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조치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은 물론 안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왔다.

지금도 시에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공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철저한 역학조사로 접촉자를 자가 격리 조치하고, 신속한 방역 소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는 방역 수칙 적용으로 지역사회 및 해외유입 감염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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