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국제관광박람회

▲대구경북투어페스타 조감도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와 대구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고 40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유일의 종합관광박람회로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온라인트래블마트, 여행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홍보관 전시 컨셉은 경북은 ‘언택트관광’, ‘힐링관광’, 대구는 ‘시네마 천국’, ‘야간관광’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대구·경북의 관광콘텐츠 홍보 및 마케팅 강화에 주력했다.

경북도는 기존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최근 트랜드에 맞는 캠핑,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태교여행, 카페투어, 낚시여행 등 특정 타겟층을 공략할 수 있는 목적형 테마관광지 홍보에 집중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101회 전국체전 마스코트인 ‘새롬이&행복이’ 인형탈과 함께 사진찍기 등을 통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전국체전과 연계한 관광지를 홍보하고, 경북의 보물찾기 퀴즈․엄마까투리 냉장고자석 만들기 ․첨성대 마스크줄 만들기 등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의 트렌드가 새롭게 바뀐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블루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광객들이 힐링하고 갈 수 있는 관광자원 개발에 대구․경북이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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