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중인 어르신들(사진제공=밀양시청)
백신 접종 중인 어르신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그동안 문을 닫았던 지역의 모든 경로당을 6월 25일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대상은 지역 경로당 434개소이며, 이용자는 1차 예방접종을 마친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에 한해 일상회복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정상운영 시에도 실내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고, 경로당 내 공동식사 및 프로그램 운영은 모든 예방접종이 완료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오랫동안 경로당 폐쇄로 어르신들이 많이 힘드셨을 텐데, 모든 시민이 코로나 예방 접종에 참여,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백신예방 접종을 당부했다.

janghh620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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