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천삼산경찰서)
▲인천삼산경찰서는 24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2021년 집회시위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사진제공=인천삼산경찰서)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유윤상)는 24일(목)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유윤상 경찰서장과 이태규 집회시위자문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집회시위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집회시위자문위원회의 역할 소개, 위촉장 수여 및 안정적인 집회ㆍ시위 문화정착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토의 하였다.

이태규 집회시위자문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만족할 수 있는 성숙된 집회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집회시위자문위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고,

유윤상 경찰서장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평화적인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주민대표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회 및 시위의 자유와 공공의 안녕질서 조화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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