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시설 73개소(시설하우스 59개소, 과수원 14개소)

▲충북도청 전경 (사진=nbnDB)
▲충북도청 전경 (사진=nbnDB)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청북도는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분야 시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일제점검 대상은 1차 사전점검(6월7일~11일, 시설하우스 184, 과수원 64 총 248개소) 실시결과 재해대비 미흡한 시설이며 도내 시설하우스 59곳, 과수원 14곳 등, 총 73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하우스 주변 배수로 이물질 및 피복비닐 제거 와 과수원 지주시설 및 경사지 위험 여부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시설 관리자에게 향후에도 재해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당부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업분야 재해 취약시설에 대하여 수시로 점검하고 자연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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