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8월 29일까지 삼원초교 내 "충주수영장" 운영... 전문지도자 및 안전요원 배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50m 8레인, 물놀이장 함께 운영... 야외수영장에서 수영 익히고 즐기는 기회 마련

▲지난 2019년 충주수영장 운영 (사진=충주시 수영연맹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 충주시 삼원초등학교에 위치한 충주야외수영장이 7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충주수영장 운영은 충주시수영연맹(회장 장원익)에서 운영·관리 한다.

충주 야외 수영장은 50m 8레인으로 운영되며 수영장 내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한다.

한여름 충주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수영장 운영에 들어가며,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전문지도자를 배치 운영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를 위해 소독,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인원 제한 등을 준수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500원, 성인 1000원, 장애인 무료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ㆍ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로 휴무 없이 8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장원익 충주시수영연맹회장는 "야외수영장에서 수영도 익히고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 및 코로나19 예방에 최우선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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