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 제1기 활동보고 및 제2기 발대식

[남동구=내외뉴스통신] 박철희 기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수요자인 아동의 참여를 최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26일 남동구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열린 ‘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 제1기 활동보고 및 제2기 발대식’에 참석해 “아동의견 존중과 실천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년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들의 정책제안서 전달 및 활동 우수자 표창 등과 함께 제2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2기 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는 기존 활동자중 연임자 13명과 공개모집 으로 신규 위촉된 7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아동들은 앞으로 1년간 남동구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참여활동과 정책제안을 하게 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2020년 1월 아동권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아동참여기구 설치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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