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 원황초등학교(교장 원영식)은 지난 25일 방역수칙을 지키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해만세시장에서 가족사랑 및 우리 마을 체험을 실시했다. 

원황초는 6월 문화예술 역량을 기르기 위해 가족사랑 및 우리 마을 체험학습을 연계해 의미있는 학습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체험에서는 학교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을 단체로 구매해 학년별로 프로젝트에 맞게 구매 계획에 세우고,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수업에서 후속 활동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3학년 학생은 “수업에 필요한 물건을 직접 사보고 하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원영식 교장은“지역사회의 생활의 터전 모든 곳이 교육의 장소이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곳에서 수업과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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