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위촉 활동
[충북=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트로트 샛별이자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윤서령 학생은 28일 충북교육청에 마스크 4천장(4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비말 차단 마스크 3천장(대형), KF-94 1천장(소형) 등 총 4천장은 윤서령 학생이 재학 중인 충북예고와 마스크가 필요한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서령(충북예고 3년) 학생은 지난해 KBS ’트롯 전국체전‘ 출연, MBC ’편애중계 10대 트로트 가수왕‘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얼굴을 알린 트로트 샛별이다.
또한 지난 2월 김다현, 김산하 학생과 함께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윤서령 학생은 “코로나19로 지친 충북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마스크 기부 취지를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윤서령 학생에게 감사하다”며 “우리교육청에서도 2학기 전면등교와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kdh07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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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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