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용종동 오조산근린공원에 대한 리모델링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는 용종동 오조산근린공원에 대한 리모델링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는 용종동 오조산근린공원에 대한 리모델링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10억 원(시비 5억 원, 구비 5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1월 착공했다. 조성된 지 20년 이상이 지나 노후된 화장실, 산책로, 휴게시설 등 공원시설을 정비하고 경관을 위해 중앙 주 출입구 산책로에 특색 있는 수목 식재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공원화장실을 개축하고 산책로, 파고라, 운동기구 등의 공원시설을 전면 정비하였으며, 특히 계양구 공원 내 특색이 있는 장송과 인삼소나무를 심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마련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쾌적하게 정비된 공원에서 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기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노후공원 리모델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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