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신규 위원 위촉(22명), 현안 정책적 해법과 해결방안 논의

▲상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나동희)는 29일, 북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6기 위원 22명을 신규위촉하고, 충청북도 북부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적 해법과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 간 추진상황 보고 △제천시, 단양군에서 제안한 지역발전사업 8개 안건 설명 △그 밖의 지역발전 방안 안건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북부지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북부지역의 소통창구 역할 수행과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균형발전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7번째 이어오고 있으며, 그 동안 137건의 정책제안을 통해 74건을 도정에 반영하여 도, 시·군이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지역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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