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선거 D-1년] 인천 계양구청장 후보자 예상은?
▲[2022년 지방선거 D-1년] 인천 계양구청장 후보자 예상은?
▲[2022년 지방선거 D-1년] 인천 계양구청장 후보자 예상은?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2022년 6월 치뤄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텃밭인 인천 계양구 후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년 대통령 선거일은 3월 9일이며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은 내년 6월 1일 이다.

2018년 6월 선거에서는 야당이 패배하였으나 다음 선거였던 올 4.7 재보선 결과 야당이 압승 함에 따라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지방선거는 아직 1년정도가 남아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앞서 치뤄지는 대선에 올인하여 지방선거의 승패를 좌우 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 계양구 박형우 구청장은 민선 1,2,3기를 연임하여 기초단체장 3선 연임 제한제도로 인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 12년만에 교체되는 계양구청장 선거에 구민들의 관심도 뜨거울 수 밖에 없으며, 계양구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해 보다 뜨거운 선거전이 될 것이다.

계양구에는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송영길 국회의원(계양을)의 선거구가 있어 5선인 송 의원의 영향력 있는 행사에도 관심이 모아지며 지역사회에선 벌써부터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양 갑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인 유동수의원도 있어 계양구의 영향력 있는 두 국회의원이 각각 밀어주는 계양구청장 후보가 경선에서 이겨 출마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크다.

이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김월용, 박해진, 윤환, 박성민, 손민호, 나대기 6명의 출마가 예상되고 국민의힘에서는 이병학, 한도섭 2명이 예상되며, 무소속으로 김유순, 곽성구 2명이 예상된다. 이들의 행보가 벌써부터 치열해지고 있다.

한편, 2022년 6월 1일 치뤄지는 지방선거는 2004년 6월 2일생까지 투표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에서는 기초단체장이나 기초의원들의 역할이 크므로 유권자들은 소속정당의 기표 보다는 후보자를 더알고 현명한 선택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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