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청주 진흥초등학교 롤러부는 지난 26~27일 제천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41회 대한체육회장배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이현아 선수(4년)는 500m+D종목과 10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다. 오세은 선수(2년)는 500m+D종목에 출전해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300m종목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오철범 선수(5년)는 e3000m종목에서 멋진 레이스를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초부 3000m계주에서는 최준성(6년), 나영훈·오철범·이정훈(5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2학년 유시헌(2년) 선수는 200m종목에서 은메달, 500m+D종목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학년 김준서 선수도 500m+D종목 은메달, 3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최준성(6년) 선수는 P30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세윤 선수는 1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

이번 대회에 첫 출전 했던 안지호(1년) 선수는 200m에서 동메달을 얻어 가능성을 보여줬다.

오희은 교장은 “항상 값진 결과를 가져오는 진흥초 선수들과 선수들을 지도해주는 지도자, 감독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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