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선수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은 군청 소속 이윤철(40) 선수가 강원 정선에서 개최한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68.72m를 던져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지난 4월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4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돋보이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0월 경북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이 유력해 전국 체전 20연패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경 육상 감독은 “이윤철 선수가 전국 체전 20연패 달성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음성군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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