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마을 복합커뮤니티 건립공사 6억원 등 2건

민형배 광주광산을 국회의원
민형배 광주광산을 국회의원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 (광주 광산구을)은 30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임곡 천동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6억원, 비아교 하부 다목적구장 조성사업 3억원 등이다.

임곡 천동마을은 전형적 농촌마을인데, 복지시설이 전무했다. 최근 5·18광주민주화운동 윤상원 열사 생가 방문객과 '걷기 광산 프로젝트' 탐방객이 증가했으나, 편의시설도 부재했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세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면 마을 활성화와 시민편익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아동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없었다. 교부세 확보로 비아교 하부에 다목적구장이 조성된다. 비아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증진은 물론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민의원은 "앞으로도 광산지역 발전을 위해 광산구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며, "확보된 예산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특별국비 등 예산확보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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