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금),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개소행사 가져

▲온마을 아이맘센터 스포츠센터 리모텔링(제공=남구청)
▲온마을 아이맘센터 스포츠센터 리모텔링(제공=남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유‧아동들의 건강증진과 신체 활동 중심의 스포츠와 놀이를 지원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육아공간을 제공할 도심 속 온마을아이맘센터에 ″대구 최초”로 키즈스포츠체험시설 새단장을 마치고, 25일 개소식을 가졌다.

온마을아이맘센터 개소식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곽상도 중·남구국회의원, 이정숙 남구의회의장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키즈스포츠체험시설을 축하하고, 새롭게 단장된 체험시설과 기존의 체육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유‧아동들이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를 통하여 신체와 정서가 함께 자라는 공간을 제공하며 새 출발을 축하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타구에 비해서 아동 체육 관련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지자체 공모’에 선정되어 새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새 단장한 내부는 다양한 공간으로 나누어지고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체력도 키울 수 있게 하였다. 많은 아이들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남구는 새로운 인프라가 늘어나고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호재로 많은 젊은 세대가 이주해 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온마을아이맘센터는 남구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고 나아가 대구시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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