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창녕의 시발점, 창녕과 청년을 이을 소통창구

지난 29일 실시한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기념 단체사진이다.지난 29일 한정우 군수가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지난 29일 실시한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사진제공=창녕군청)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창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녕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창녕과 청녕을 이어줄 소통창구가 되어줄 것”이라며 “청년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인 만큼 군정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3~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0~30대의 청년 24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을 기점으로 2022년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행사에서 위촉장 수여식 후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문화·참여 등 6개 분과를 구성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시간을 가졌다.

오는 8월에는 서울시 청년청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를 통해 전문 강사진이 창녕을 방문해 정책제안과 거버넌스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위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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