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5시 공개 예정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는 지난주 카카오TV 입성 이후 첫 패배를 기록, 구독자 선물 획득에 실패해 고개를 들지 못한 강호동이 설욕전을 치르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나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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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유병재는 강호동과 함께 최고의 팀플레이를 보여줬다. 유병재는 복불복 막걸리 게임에서 모든 것은 ‘확률 싸움’이라며 ‘변곡점’, ‘표준 변수’ 등 황당한 수학 용어를 언급하며 게임 순서를 상대팀에 양보했다. 

이에 상대팀 선수가 첫 게임부터 막걸리를 골라내, 유병재는 막걸리를 마셔볼 기회도 없이 바로 우선 공격권을 넘겨주고 강호동을 혼란에 빠지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승부 진행 중에는 패배 설욕을 위해 유난히 긴장하고 호들갑 떠는 강호동의 모습에서 쉴 틈 없는 웃음을 전한다. 

'머선129'는 카카오TV CSO로서 강호동이 시청자들을 대표해 ‘현피콜’ 머선129의 운영 책임자를 맡아 맹활약 하는 신개념 대결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다가오는 7월 11일에 tvN 대탈출 시즌4에서 강호동과 유병재의 환상 콤비를 다시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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