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한 걱정 덜어드릴게요!

은행별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운영현황(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은행별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운영현황(사진=금융감독원 제공)

[내외뉴스통신] 정예지 기자

금융감독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종합 금융지원제도 혜택을 받을 수있다고 1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 프로그램, 경영 컨설팅, 채무조정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제도의 추진 배경에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및 은행권 등이 다양한 자영업자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도움이 긴요한 영세 자영업자일수록 생업에 바빠 지원제도를 알아볼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판단되어 마련됬다고 설명했다.

먼저 창업을 준비하시는 예비사장님 및 운영 노하우가 필요하신 자영업자라면 시중은행 영업점을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대출이 많아 상환이 어려울 경우 신용회복위원회를 찾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종합콜센터에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두번째는 사업자금이 필요하신 자영업자라면 최대 2천만원 한도로 긴급 자금대출을 지원해주는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어 서민금융진흥원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채무상환이 부담되고, 연체가 걱정되는 자영업자라면 지원제도에 대해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해주는 금융감독원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기타 자영업자에게 유용한 정보도 많이 있다. 핵심금융정보나 상권정보시스템 등이 있다. 

anajeongyeji@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769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