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강영한 기자

한류닷컴(주)은 지난달 중국 하얼빈 TV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CF광고를 촬영하는 수출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하고 광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효진 한류닷컴(주)대표는 “중국 국무원 직속 기구인 미디어 총괄을 맡고 있는 광전총국 내 방송광고위원회 TV 분과와 베이징에 본사를 둔 유통회사 ‘미세북경무역유한공사’를 설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중국 국영 방송국과 한국 제품 송출 및 독점 공급 개약을 체결했으며 중국 內 5개 방송국(베이징 TV, 하얼빈 TV, 충칭 TV, 시안 TV, 션전 TV)과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하여 방송을 통해 홍보 및 판매와 수출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현재 중국에 나가있는 관계자들이 하얼빈 TV와 편성 일정이 잡히는대로 시범 방송을 시작하여 본격적인 방송 송출 및 수출을 진행할 예정”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이번 하얼빈 TV 송출을 시작으로 베이징 TV, 션젼 TV, 충칭 TV, 시안 TV도 순차적으로 송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대표는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은 품질이나 기능성 면에서 중국 제품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때문에 이번 계약에 따른 국영 방송국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 영상을 송출하고, 방송국과 계약 되어 있는 상대(왕하이)와 대리상을 통해 중국 전역에 유통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 대표는 “코로나로 힘든 중소기업 경제 활성화에 활력소가 될 것이며, 중국 국영 방송국을 통한 유통과 수출로 매출을 증대시켜 한류닷컴(주)의 IPO(기업공개)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면서,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지난주 개발팀과 계약을 체결하여 플랫폼 개발에 전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크고 작은 행사와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계속해 이어 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류닷컴(주)은 지난 6월 24일 경북 영주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선정한 5명의 영주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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