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원 확보···현재 102대→215대로 확충
최종환 파주시장 “월롱역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인근 지역상가 이용자들에게 편의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경기 파주시청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조형물. (사진=김경현 선임기자)
▲ 경기 파주시청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조형물. (사진=김경현 선임기자)

[파주=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경기 파주시가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사업’으로 경기도 주관 ‘2022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원을 확보했다.

경의중앙선 월롱역 이용자가 계속 늘고 있으나 기존 환승주차장의 주차면수는 102대로, 이용자 대비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사업을 통해 주차면수를 215대로 늘리고, 택시 승강장과 셔틀 버스 승강장을 별도로 설치해 통일로 교통흐름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에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사업이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이는 월롱역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상가 이용자들에게 편의도 제공해 월롱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jooo@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867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