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론, 반론, 최종발언의 토론과정 본교 교사로 구성 심사위원이 공정한 기준 심사

[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경민여자중학교(교장 조윤정)는 제12회 학생토론 한마당을 진행했다.(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경민여자중학교(교장 조윤정)는 제12회 학생토론 한마당을 진행했다.(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경민여자중학교(교장 조윤정)는 제12회 학생토론 한마당을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년별 등교주간에 맞춰 열린 이번 학생토론 한마당은‘병원 수술실 내에 CCTV 설치’라는 주제로 학년별 열띤 경합을 벌였다. 

다른 사람의 주장을 경청하고 자신의 주장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공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축제는 2010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 12회를 맞았다.

학생토론 한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학생들이 많아 학년별 및 학급별 예선, 본선을 거쳐 결승에 오르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토론주제는 학년초에 사회적 시사문제, 독서토론 주제 중에서 정하며, 각 반 토론참가자는 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 근거 모두를 정리해야 한다. 입론, 반론, 최종발언의 토론과정을 본교 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공정한 기준으로 심사를 한다.

조윤정 교장은 “자신의 생각에 대한 폭넓은 성찰의 태도와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한 열린 자세를 길러 민주시민으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생토론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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