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성주군이   군청 소회의실에서   폐교활용 관광자원개발 기본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  5일 성주군이 군청 소회의실에서 폐교활용 관광자원개발기본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김경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폐교활용 관광자원개발 기본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교육청 소유의 미활용 폐교 중 활용가치가 높은 도원초 선남동부분교와 수륜초 백운분교를 매입해 지역발전에  활용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폐교매입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인 민선7기 군정 역점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폐교활용을 통한 콘텐츠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최적화된 지역맞춤형 개발  모델 수립을 위한 많은 토론과 의견이 개진 됐다. 

 폐교활용방안으로 도원초 선남동부분교의 경우 농촌체험학교, MICE  유니크베뉴, 힐링승마체험장, PET 테마파크 등의 사업이 제시됐고 수륜초등학교 백운분교는 캠핑시설을 중심으로 가야산 체류기반 조성,  창작예술촌, 별자리 체험시설 등이 제시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폐교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확정한 후 폐교매입과 국‧도비 예산을 확보 해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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