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훈련에 열중인 육상선수 및 지도자 격려

▲충주시육상연맹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 및 지도자 격려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육상연맹(회장 임영빈)은 6일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육상선수 및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회가 많이 축소됨에 따라 침체된 육상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안전하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육상연맹은 훈련 중인 충주시청 육상팀, 지역 내 초등학교(용산초, 성남초), 중학교(충주중, 충주여중) 운동부 선수들을 위해 훈련에 필요한 각종 영양제 및 음료수 등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선수들을 지도하는 감독 등 지도자에게도 건강식품을 지원해 육상 훈련장의 사기 진작에 일조했다.

임영빈 회장은 “훈련 중인 선수 및 지도자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 훈련을 준비하고 실시하는 만큼 땀 흘려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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