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초 6학년 김정빈 학생

김정빈 학생
▲김정빈 학생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 충주시 대미초등학교(교장 권태목)는 지난 7월 1~2일 전라남도 광주에서 열린 제32회 전국 남녀초등학교 양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여 리커브 개인종합 2위에 오르는 승전보를 안겨주었다.

대미초는 김수녕 선수를 배출한 전통을 자랑하는 양궁부가 있다. 염연자 코치 선생님의 탁월한 지도와 체계적인 관리하에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권태목 교장과 동문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좋은 선수를 배출하며 꾸준히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미초 6학년 김정빈 학생은 코로나 상황에서 열린 비대면 제55회 전국 남녀 종별 선수권 첫 시합에서부터 리커브 개인종합 2위, 제18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학교 양궁대회에서도 리커브 개인종합 1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제50회 전국 소년체전에서 리커브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

김정빈 학생은 “앞으로 더 열심히 자기 계발하여 꼭 국가대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늘 챙겨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권태목 교장은 양궁 저변확대를 위해 학교 특색사업인 양궁체험프로그램을 여름방학 중 운영하여 양궁에 관심 있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찾아와 체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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