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은 대회 4관왕, 김민서, 노한별 각각 대회 2관왕

▲6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양궁 6관왕을 달성한 예천동부초등학교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일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양궁 6관왕을 달성한 예천동부초등학교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예천동부초등학교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32회 전국초등학교양궁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정서은 선수는 대회 4관왕으로 단체경기, 개인종합, 35M, 2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서 선수는 단체경기, 30M에서, 노한별 선수는 단체경기와 25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각각 대회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참석한 지도자와 선수들은 이 여세를 몰아 내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한번 더 축하한다”며“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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