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연맹회장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맹활약

사진제공(가평군청)
사진제공(가평군청)

[가평=내외뉴스통신] 박재국 기자=가평군유소년 야구단‘몬스터’팀이 前삼성라이온즈 현재윤 선수를 감독으로 영입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극복하고 다시한번 전국대회 석권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6일 가평군체육회에 따르면 가평유소년야구단 ‘몬스터’는 올해 19회를 맞은 연맹회장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 출전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횡성구장에서 열린 인천서구 팀과의 경기에서는 송인용 선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6회 임승현 선수와 함께 연속 2루타 2득점으로 소중한 2점을 획득했지만 인천서구팀에 4대2 점수로 아쉽게 패했다.

현재윤 감독은 “이번 대회 출전은 선수들의 기량을 파악하고. 선수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가평군은 전용구장을 갖춘 유일무이한 팀으로 훈련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훌륭한 유망주들이 탄생할 것이다”고 밝혔다.

가평유소년야구단은 지난 2014년 KBO 총재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3위, 2017 화성드림컵 전국 리틀야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가평군 유소년 야구단은 지난 2012년 가평군 리틀야구단으로 창단해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야구의 명문 고장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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